[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원작 발매 23주년을 기념해 ‘영웅 G.S. 오리지널 스킨 교환권’을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웅 G.S. 오리지널 스킨은 주인공 영웅인 G.S. 의 창세기전2의 모습을 바탕으로, 창세기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창세기전1,2의 발매일을 기념해 제작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원작 발매 23주년을 맞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G.S. 오리지널 스킨 교환권을 지급하며 이용자들은 오는 20일 업데이트 시 게임 내 영웅 G.S. 오리지널 스킨을 적용할 수 있다.

▲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원작 발매 23주년 기념 ‘영웅 G.S'. 출처=카카오게임즈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사용된 원작 BGM 추가 외에도 창세기전2 후반부 스토리 등을 강화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드래곤 나이트 리시드 외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인기를 모았던 매력적인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캐릭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이어가며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과 영웅 G.S. 오리지널 스킨에 대한 세부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