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념해 20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20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다섯 개 전 트림이다. 기존 연식 모델 대비 480만원 인하된다. 여기에는 구매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격 인하와 연계해 강화된 파이낸셜서비스인 제로 플랜도 진행한다. 제로 플랜 상품은 초기 선수금만 내면 이용 기간 동안 무이자로 추가 월 납입금(자동차세 별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구매 시 통합취득세를 포함한 초기 선수금 약 45%를 내면 2년간 무이자로 월납입금이 없다. 2년후 재규어 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사업부로 반납 시 55%의 잔가가 보장된다. (연간계약주행거리 2만km 기준) 신차구매시 재구매 혜택과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 등 구매 혜택을 적용받고 2년 후 신차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본인 인수 또는 재리스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혁신적인 크로스 쿠페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우수한 주행성능으로 극찬을 받아온 프리미엄 콤팩트 SUV다. 전 세계적으로 77만 5천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225개 이상의 국제적인 상을 받는 등 럭셔리 콤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레인지로버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로 합류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SUV 시장에 ‘쿠페형 SUV’라는 독창적인 기준을 제시하며, 역사상 가장 가벼우면서도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모델이다. 더불어 우수한 강성과 뛰어난 민첩성으로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과 온로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라며 “국내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한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높은 상품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춘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격 인하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트림별 판매 가격은 TD4 SE 6470만원, TD4 HSE 7330만원, TD4 HSE Dynamic 8240만원, TD4 SE Dynamic Convertible 7880만원, TD4 HSE Dynamic Convertible 8890만원이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12월 특별 판매 조건 및 구매 관련 문의는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20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해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차종은 전시장마다 다르다. 시승 행사에 참여한 모든 소비자에게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