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지난주에 따끈따끈하게 오픈한 시계 매장이 있다. 이번 연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계 선물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하나는 해밀턴의 팝업스토어, 다른 하나는 튜더의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문을 연 해밀턴 재즈바. 출처=해밀턴
▲ 고급스러운 재즈바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처=해밀턴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해밀턴 팝업스토어 전경. 출처=해밀턴

먼저 지난 7일 해밀턴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재즈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곳에선 국내 선 론칭하는 해밀턴의 신제품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를 비롯해 다양한 해밀턴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시계를 구매하면 5% 할인 혜택은 물론이고 2019년 한정판 해밀턴 다이어리와 고급 목도리가 덤이다. 끝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엽서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해밀턴 재즈바는 오는 16일까지 열려 있을 예정이다.

 

▲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튜더 매장 외관. 출처=튜더
▲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튜더 매장 내부. 출처=튜더

롤렉스 형제 브랜드로 잘 알려진 튜더는 지난 6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2층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은 국내 세 번째 매장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튜더 매장에서는 튜더를 대표하는 다이버 시계인 블랙 베이를 포함해 펠라고스, 글래머, 1926 등 다양한 시계를 경험할 수 있다. 2018년 바젤월드 신제품도 입고돼 있고 지난해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프티트 애귀유(Petite Aiguille) 부문 수상작인 블랙 베이 크로노 모델의 실물 또한 확인할 수 있다.

▶ 지구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계 집결지 [타임피스 아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