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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일산 구제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이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산 것.

배정남은 이날 일산 구제 거리에서 옷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방송 직후 일산 구제거리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SNS을 통해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일산 구제거리는 경기도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거리는 일산 뿐만 아니라 동묘시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제시장’ 쇼핑 무대로 자주 다뤄지고 있어서다.

구제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은 구제 옷을 ‘중고’라기보다 ‘하나밖에 없는 복고풍 패션’이라고 선호하고 있다.

동묘구제거리 옷들은 종류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데 티셔츠·난방·바지는 2000원, 점퍼·마이는 3000원, 코트·두꺼운 점퍼는 5000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물론 흥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