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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고용지표 부진·달러 약세에 0.7% 상승온스당 1252.60달러...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8.12.08  08:09:22
   
▲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019년 2월 인도분은 7일(현지시각) 고용지표 부진과 달러 약세로 전날과 비교해 0.7%(9달러) 오른 온스당 125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 주간 기준으로 금값은 2.2% 올랐다. 사진.=뉴시스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금값이 달러 약세에 상승세를 유지했다. 달러는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하락했다.

7일(현지시각) 선물거래소인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019년 2월 인도분은 전날과 비교해 0.7%(9달러) 오른 온스당 125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가격이다. 주간 기준으로 금값은 2.2% 올랐다. 8월 이후 최고 주간 상승 폭이다.

금값 상승은 달러 하락이 주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1% 하락한 96.709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달러로 거래돼 달러가치가 떨어지면 금 가격이 오른다.

달러 약세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고용지표에서 비롯됐다. 고용지표가 예상을 밑돌았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15만5000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만8000건을 크게 밑돈다.

금의 자매금속인 은 2019년 3월 인도분은 전날과 비교해 1.42% 상승한 온스당 14.7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은은 주간 기준 3.23% 올랐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2019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6% 오른 온스당 79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주간으로 0.82% 하락했다.

휘발유 엔진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 2019년 3월 인도분은 2.54% 올라 온스당 1170.90달러로 장을 마쳤다. 팔라듐은 주간 기준 2.07% 올랐으며, 3개월 전과 비교해 21.79%나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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