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국내 최초로 안마의자 시장을 열었던 바디프랜드가 렌탈 기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신규 렌탈 프로그램을 내놨다고 7일 밝혔다.

▲ 바디프랜드는 업계 최초 ‘내맘대로 렌탈기간’ 프로그램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출처=바디프랜드

신규 렌탈 프로그램은 안마의자 렌탈 기간을 39개월, 49개월, 59개월로 세분화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내맘대로 렌탈기간’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는 최대 59개월까지 안마의자 렌탈 기간을 늘려 월 부담액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바디프랜드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라오 브레인’ 기준으로, 39개월 렌탈시 월 렌탈료는 14만 9500원, 49개월 렌탈 시 11만 9500원, 59개월 렌탈 시 9만 9500원이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구매에 따른 고객 부담을 줄이고, 렌탈 기간 옵션을 늘려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내맘대로 렌탈기간 프로그램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전 제품 적용가능하고,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온라인, 홈쇼핑 등에서 안마의자를 렌탈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바디프랜드는 12월 한달 간 안마의자 무상 A/S를 5년간 제공하는 ‘5년 책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선보이는 ‘5년 책임’ 프로모션은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온라인, 홈쇼핑 등에서 안마의자를 렌탈·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렌탈 기간을 최대 59개월까지 늘린 것은 고객 스스로가 본인에 최적화된 렌탈료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면서 “올 한해 동안 바디프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신규 렌탈 프로그램과 5년 무상 AS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