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9.13 대책에 따라 투자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오피스텔과 상업업무용 건물의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10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만6778건으로 전월 거래량인 1만2899건에 비해 3879건(30.07%) 증가했다.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도 3만2567건으로 전월 거래량인 2만5379건 대비 7188건(28.32%) 늘어났다.

이 중 서울 중심부인 동대문구와 종로구의 수익형 부동산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 10월 동대문구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279건으로 전월 거래량인 155건 대비 124건(80.00%) 증가했다. 상업업무용 건물 거래량도 314건으로 전월 거래량인 207건 대비 107건(51.69%) 늘어났다. 종로구 오피스텔 거래량은 194건에서 360건으로 85.57% 늘었다.

도심부를 관통하는 청계천 주변의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청계천은 전시·문화 공연이 잦은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집객효과가 높아 인근 상업시설이 꾸준한 인기다. 더불어 주거시설과 생활숙박시설 등은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하는 편이다.

동대문구에서 청계천 조망을 갖춘 복층형 오피스텔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이 분양 중이다.

㈜다우케이아이디가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로에 짓는 이곳은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0~27㎡, 총 150실 규모다. 현재 분양 중인 곳은 2차 분양물량으로 1차 사업지 바로 옆에 들어선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1차 분양물량이 단기간에 분양돼, 이번 2차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다.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은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측된다. 도심 내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인근에 상가와 전통시장도 있어 인근 근로자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5대궁 일대를 포함해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명동 접근성도 좋아 관광업 종사자 수요도 기대할 만하며, 경희대·고려대·서울시립대·성신여대·한성대·한양대 등 사업지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 대학생 수요 유입도 있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는 사업지 바로 앞 청계천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부간선도로 및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약 1km 내외에 신설동역·제기동역·용두역·상왕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동북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마장동우체국역도 이용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바로 앞에 청계천이 흘러 하천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성북천 산책로도 인접했다. 도보거리 내에 등기소·서울동부병원·우체국·서울문화재단·시립도서관·청계천 박물관 등이 위치했으며 이마트·홈플러스·DDP·전통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실내에는 IoT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의 편의를 더했다. SK SMART HOME 시스템과 연계해, 조명·창문보안·NUGU인공지능 스피커·스마트 스위치 등 보안 및 에너지절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피스텔에 IoT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흔하지 않은 편으로, 이 역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내부설계도 돋보인다. 전실 복층설계와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납장 및 계단수납장이 도입된다. 건조 겸용 세탁기·스타일러·파우더룸·LED조명거울·공기청정 겸용 에어컨 등 다양한 전자제품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은 인근 대학가와 함께 업무시설과 관광시설까지 품고 있다”이라며 “청계천을 내려다보는 쾌적한 입지와 상품성 높은 내부설계로 1차 물량에 이어 이번에도 시장 반응이 좋다” 고 말했다.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 분양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