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NH농협생명, 100세까지 보장 ‘백세시대NH치매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6일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백세시대NH치매보험(무해지환급형,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생명 출범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주계약 치매보험으로,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장은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치매 진단 확정 때 200만원, 중증도치매 600만원, 중증치매는 1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단계별로 보장한다. 예를 들어 경도치매로 200만원을 지급받은 계약자가 중증치매 진단 확정을 받게 되면 8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 중증치매 진단 확정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매월 120만원씩 종신토록 간병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총 4가지 특약 중 안심케어 특약은 치매환자의 부양자(자녀)가 먼저 사망할 경우 피부양자(부모)에게 일시금 500만원과 매월 생활자금 100만원을 10년 확정 지급한다. 이 외에도 중증알츠하이머치매보장특약, 파킨슨병보장특약, 11대성인병치료특약 등에 선택 가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특약이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2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 가입 시 보험료가 표준형보다 약 25%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납, 100세 만기 기준으로 월 5만9500원, 40세 여자는 6만7400원이다.(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는 “이번 치매보험 신상품은 올 한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회사의 DNA를 변화하고자 노력이 집약된 상품”이라며 “특히, 치매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Sh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Hey Bank)’ 출시

Sh수협은행은 더 쉽고 간편한 모바일뱅킹 서비스 앱 '헤이뱅크(Hey Ban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의 헤이뱅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뱅킹거래 서비스만을 모아 제공하는 최적의 모바일 뱅킹 맞춤 서비스다.헤이뱅크는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혁신적인 모바일 솔루션 UI·UX을 도입, 디자인을 간결하게 만들었다. 주요기능은 자주 사용하는 계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계좌설정, 상대방 전화번호 만으로 송금정보 확인 및 이체가 가능한 연락처 송금, 공인인증서 등 보안매체 없이 100만원까지 이체 가능한 간편이체서비스 등이다.

 

키움증권, 글로벌 ‘주가·유가 연계 DLS’ 출시

키움증권은 글로벌 주가와 유가가 연계된 기타파생결합증권(DL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제83회 DLS’는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서브텍사스유(WTI)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한 3년만기 상품이다.예상 수익률은 세전 연 9.35%다.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35%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8.05%(연 9.35%)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