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대형 IP와 넷마블의 두 번째 레볼루션 타이틀이라는 조합만으로 첫 공개 이후 줄곧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5일부터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데 이어 6일 오전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메인 이미지. 출처=넷마블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레볼루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또 한 번의 혁명을 일으켜 최고의 성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희귀 장비를 비롯한 강화석, 은화 등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고급 보패를 제공한다.

이 외 문파 가입 및 활동에 따라 수호수를 획득할 수 있는 문파 수호 이벤트, 강화 단계에 따라 무기 강화석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화중사형은 강화 중 이벤트 등도 함께 열린다.

출시에 맞춰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포럼도 개설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소식, CM 제작 콘텐츠, 게임 가이드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비롯해 이용자들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 문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등을 제공한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커뮤니티앱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World, 공식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