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9.13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시장 거래 상황이 얼어붙었다. 투자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졌고, 대출 제한이 강화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도 어려운 상황이다.

시세 차익의 기대감과 함께 합리적 가격의 매매가 예상되는 ‘송파 이스트원’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라고 부를 수 있는 이곳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되 대출 부담이 덜하고, 디자인과 설계가 특화된 덕에 인기가 더욱 높다. 최근 건설사의 경향 역시 입지 경쟁에서 벗어나 디자인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실수요자들도 입지, 디자인, 설계, 가격 요소를 모두 고려하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러한 경향에 대해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다주택 보유가 힘들어져 우수한 입지와 공간 활용이 좋은 설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가성비 좋은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송파 이스트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현재 조합원 모집 중이다. 이곳은 송파 지역 프리미엄을 직접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멀티세권의 장점을 갖춰 호평받고 있다. 합리적 조합원 모집 가격이 특징이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조성되며 이는 지하 2층~지상 33층, 624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49~84㎡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가변성 설계와 팬트리를 갖춘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중소형 아파트에서 흔하지 않은 공간 활용도를 지녔다.

송파 이스트원은 초역세권 단지로 역세권 프리미엄이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있어 3호선 오금역까지 두 정거장 만에 환승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트램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와 서하남IC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거여역 상업지구의 근린 상가 외에도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가 가깝고, 송파의 핵심 편의 시설인 가락농수산물시장, 롯데월드몰, 가든파이브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다.

학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바로 앞에는 영풍초가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보인중·고가 있으며 거원중, 오주중, 송파중, 오금고, 문정고, 송파도서관 등이 대거 밀집해 자녀 교육에 용이하다. 강남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숲세권, 공세권 단지의 장점도 갖췄다. 거여공원과 오금공원이 단지에서 가깝고 송파 지역을 대표하는 휴식공간인 올림픽 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동쪽으로는 천마산 근린공원이, 남쪽으로는 남한산성이 있어, 주말 여가를 즐기기도 좋다.

강남권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의 중심 입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역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로 하나를 두고 신흥 주거지인 위례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위례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도 있다. 잠실, 강남, 하남감일지구와도 인접한 것도 장점이다.

조합원 모집가격은 3년 전 시세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주택홍보관은 거여역 1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으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