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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5년 구형…변희재 최종판결이 가져올 파장
김윤정 기자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8.12.05  22:53:03
   
▲ ⓒ YTN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미디어워치 변희재 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변희재 씨는 앞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변희재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변씨는 최후 진술에서 "6개월째 구속 상태로, 그 대가인 진실을 알 수 있는 기회조차 재판에서 찾지 못했다"며 "원래 태블릿PC 진상 규명을 했던 다른 변호사들이 JTBC를 증거인멸로 고발하고 있다. 진실이 안 밝혀지니 내가 아니더라도 또 다른 사람이 고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변희재 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변씨는 "언론 자유의 선을 넘은 잘못은 인정한다"면서도 "어쨌든 내가 주범인데 입증할 기회도 없이 남이 준비한 재판을 따라가 판결을 받는다면 (결과에) 흔쾌히 책임질 수 있을지 자신없다"고 말했다.

변씨는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저서 '손석희의 저주'와 미디어워치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 손 사장과 태블릿PC 보도를 한 JTBC 기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특히 'JTBC에서 김한수(전 청와대 행정관)와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후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처럼 파일을 조작해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씨 선고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속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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