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혜빈 기자]6일부터 11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코樂갤러리에서 전시 <2018 파버카스텔×에코樂갤러리 展>이 열린다. 독일의 필기구 전문 회사인 파버카스텔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필기구 회사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미술품 할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樂갤러리가 이번 전시를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전시로 올해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곽민우·김성희·김형기·송진욱·유경아·임현웅·정지윤 7명이다. 이들 작가의 작품 60여점이 공개된다.

▲전시 <2018 파버카스텔×에코樂갤러리 展> 포스터 . 출처=에코락갤러리

<2018 파버카스텔×에코樂갤러리 展>은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참여 작가에게 파버카스텔의 재료를 제공해 기존에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재료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작가들은 파버카스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술재료를 사용해 회화·애니메이션·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에코樂갤러리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감상,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