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일재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한 방송에 출연한 이일재는 폐암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다는 이일재. 그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졸업 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두한의 친구 김동회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순탄한 배우 삶을 시작했다.

다양한 영화와 더불어 '야인시대' '제3공화국' '장녹수', '찬란한 여명', '무인시대', '불별의 이순신', '징비록', '각시탈', '연개소문' 등에 출연하며 특유의 선 굵은 표정 연기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영화 ‘장군의 아들’ 속 카리스마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한편 이일재는 방송에서 캐나다 유학을 다녀 온 엘리트 두 딸과 무려 14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