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케아, 내년에 맨해튼에 첫 점포 개점

-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기존의 대형 매장 크기를 대폭 줄인 '도시형' 소규모 크기의 점포를 맨해튼에 처음으로 오픈할 예정

- 이케아의 소규모 점포는 맨해튼, LA, 시카고와 같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시장을 타진하는 것으로 3년 이내에 소규모 점포 30곳을 오픈계획

- 이케아 측은 도시형 소규모 매장은 소비자들이 구매할 물건을 "계획"하는 상점이 될 것이며 물건은 저렴한 배송비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2. 아마존의 드론 배송서비스는 언제쯤

-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5년 전에 2018년이면 사람들이 아마존에서 구매한 물품을 드론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고 예측해

- 아마존은 모든 유통업체를 위협하는 거대 기업으로 거듭났지만,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서 드론 배송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 드론은 의약품과 같은 일부 제품 배달에는 사용될 수 있겠지만 기저귀 등의 일상 생활용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

 

3. 메리어트 호텔 고객 정보 유출 집단 소송 제기돼

- 메리어트 호텔그룹의 스타우드 브랜드 소속 호텔에서 고객 5억 명의 신상정보가 유출된 사고에 대해 미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집단 소송이 제기돼

- 집단 소송은 정확한 배상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들은 소장에서 메리어트 호텔이 고객의 정보를 보호해야 하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해

-특히나 보안 관련 전문가들은 메리어트 호텔이 정보 유출 사고를 수년 전에 막을 수 있었다며 2015년 소규모의 정보 유출이 있었을 때 제대로 대처 못 했다고 지적

 

4. 캘리포니아 경찰, 테슬라 자동운전 모드로 잠을 잔 운전자 붙잡아

- 캘리포니아 경찰은 시속 70마일로 달리는 테슬라 차 안에서 운전자가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의 앞에서 속도를 감속해서 테슬라를 정지시켜

- 경찰 측은 구체적으로 테슬라의 자동운전 시스템이 차량은 정지시킨 것인지 운전자가 잠에서 깨서 정지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언급하지 않아

- 테슬라의 자동운전 시스템은 고속도로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운전자가 상황을 주시해야 하지만 이 사건의 경우 운전자가 술 취해 잠든 것으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