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 휴전'에 코스피·코스닥 일제히 상승

미중 무역 전쟁의 '휴전' 소식에 3일 코스피는 35.07포인트(1.67%) 오른 2131.93에 장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538억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51억원과 1330억원어치 매수우위. 코스닥도 13.70포인트(1.97%) 오른 709.46으로 마쳐.

대통령 국정지지도 ‘48.4%’… ”집권 후 최저, 9주째 하락”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11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48.4%에 그쳐. 9주 연속 하락. 부정평가는 46.6%. 정당 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38%로, 9주째 하락. 반면 자유한국당은 26.4%로 5주 연속 상승세.

◆편의점 근접출점 제한… 18년만에 자율규제 부활

공정위는 치근 편의점 근접출점을 제한하는 내용의 편의점업계 자율규약을 승인. 이에 따라 편의점들은 본사가 다르더라도 기존 편의점 인근에는 새로 출점할 수 없게 돼. 이 같은 자율규약은 18년 만에 부활.

◆로또복권 온라인판매 개시

㈜동행복권이 제4기 복권사업을 시작하면서 로또복권의 인터넷 판매가 가능해져. 인터넷 판매량은 전년도 매출액의 5% 분량. PC에서만 계좌이체를 통한 예치금 충전 방식으로 구매. 구매처는www.dhlottery.co.kr

◆윤상현 "北 김정은, 6·25 등 수많은 만행부터 사죄해야"

윤상현 한국당 의원은 3일 북한 김정은은 서울 답방에 앞서 6·25전쟁을 비롯 KAL기 폭파,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수많은 만행부터 사죄하라고 지적. 그는 북한 비핵화가 아무런 성과가 없는데도 “온 국민이 쌍수 들어” 김정은 서울방문을 환영하라는 文 정부 요구는 황당하다면서 “핵무장 김정은의 서울 입성은 예상하기 어려운 엄청난 저항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