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한현주 기자] 4일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오후부터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강원영동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밤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5일은 영하권 추위가 몰려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 충북, 대전이 ‘나쁨’,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1로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5도에서 영상 14도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7도를 예상했다.

아침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8~12도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7도 높겠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아침에 95%에서 낮에 65%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40%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10mm~30mm, 그 밖의 전국 5mm~10mm이다.

기상청은 4일 전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오후부터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3일 예보했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3.0m~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7도~10도 ▲강원영서 5도~11도 ▲강원영동 11~13도 ▲충남 10~12도 ▲충북 10~12도 ▲전남 12~13도 ▲전북 11~12도 ▲경남 14~17도 ▲경북 11~14도 ▲제주도 14~15도 ▲울릉·독도 12~13도 ▲백령 5~6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세종, 충북, 대전이 ‘나쁨’, 그 밖의 전국은 “한때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1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 남부 지방은 황사에 영향을 받겠다”면서 “호흡기 관리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