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ANY > 인더스트리
삼성중공업 ‘이산화탄소 배출 모니터링’ 스마트십 기술 인증미국 ABS로부터 인증...업계 최초
김동규 기자  |  dkim@econovill.com  |  승인 2018.12.03  10:25:31

[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삼성중공업이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스마트십 기술 인증을 국내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 '인텔리만 십' 메인 화명. 출처=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INTELLIMAN Ship'(인텔리만 십)에 적용된 이 기술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출발 및 도착 항구의 위치정보와 시간을 기록하고 운항 상태에 따른 연료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한 운항 리포트를 생성하고, 이에 따라 수기 작성에 따른 휴먼에러가 없고 데이터 신뢰도가 높아 선박 운영효율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부터 새로운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해 왔고, 현재 LNG운반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50여척에 이 기술을 적용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유럽연합(EU)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EU회원국 항만을 입·출항하는 5000톤 이상의 모든 선박에 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료 사용량 등의 운항 정보를 제출하도록 하는 'EU-MRV(Monitoring Reporting Verification)'규제를 시행 중이다. 국제해사기구(IMO)도 내년 1월부터 회원국 전체 항만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리포트 제출을 강제하는 'IMO-DCS(Data Collecting System)'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기 ABS KOREA 영업대표는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이 EU와 IMO의 운항 규정에 유용한 기술임을 검증했다"면서 "선사들에게 환경 규제 대응과 운영효율 향상 모두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미국 선급협회인 ABS로부터 스마트십 솔루션인 'INTELLIMAN Ship'에 대한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1월에는 영국 선급협회인 LR(로이드)의 강화된 사이버 보안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동연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장(상무)은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은 모든 선박 운항정보를 통합 관리해 선주에게 이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해 주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 #인텔리만 십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겸 편집국장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