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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1979년]①The 1970s were often called ‘Choi Ye-tae-style still lifes’
   
▲ Composition, 130.3×162.2㎝ oil on canvas, 1976

Choi Ye-tae concentrated on still lifes in the 1970s, which provides a good overview and background for his work. His interest in still lifes has remained consistent, but at that time, his work was of great importance.

최예태 화백(崔禮泰 作家, CHOI YE TAE)을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지난 70년대를 중심으로 다루어진 일련의 정물을 먼저 살펴보아야한다. 지금도 정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오고는 있으나, 시정물이 가지는 의미는 화가 최예태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큰 것이었다.

   
▲ 가보, 1979(26회 국전(國展, 특선)

This genre brought him an honor as a recommended artist of Gukjeon, the National Art Exhibition of Korea. A series of still lifes that earned him four special awards at successive National Art Exhibitions are worth mentioning here, as they can represent typical still-life paintings of Korea.

또한 정물은 최예태 작가에게 국전추천작가의 예를 안겨 주기도 한다. 국전 연4회 특선을 수상한 일련의 작품들. 서양화가 최예태 작품들은 한국적 정물화의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 수, 162.2×130.3㎝ oil on canvas, 1979(제28회 국전특선)

In The Symbol of Nostalgia(1976) Choi captured sunflowers, peaches, grapes, and other ceramic wares while Heirloom(1977) featured an ancient warrior’s costume, knife, helmet, and portrait. In Ancient Times(1978) Choi showed wares, fruits, a small dining table, and cloth. In Longevity(1979) he captured a pheasant, traditional ware, a sunflower, and other pottery.

1976년 출품작 <향수의 상징>에서 해바라기, 복숭아, 포도, 도자기류를, 1977년 <가보>는 우리 옛 무인의 의상, 칼, 투구, 정, 1978년의 <상고>에서는 기물, 과일, 소반, 천 등의 소담한 정물을, 1979년 <수 longevity>에서는 꿩, 전통그릇, 해바라기, 도자기류 등을 보여준 바 있다.

   
▲ 카네이션A, 90.9×72.7㎝ oil on canvas, 1979

As seen in those still lifes, almost all the subject matters he employed were not apart from everyday life. They are also derived from our traditions and history.

이러한 일련의 정물에서 보여 지듯이 대부분의 소재들이 일상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아울러 우리의 역사와 전통으로부터 유래한 사물들이 주류를 이룬다. 일상성을 벗어나지 않는 그 대상을 근거로 하여 최예태(ARTIST CHOI YE TAE)화백은 수많은 연습과 반복을 되풀이 한다.

   
▲ 코스모스, 60.6×72,7㎝ oil on canvas, 1978

Choi tirelessly repeated his practice of drawing these objects, which is not unlike Cezanne’s determined attitude to represent an apple. As a result, these paintings from the 1970s were often called “Choi Ye-tae-style still lifes.”

세잔의 사과와 정확히 일치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 결과 1970년대는 이른바 ‘최예태식 정물’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매우 인상적인 형식을 만들어 내었다.

△글=감윤조(예술의전당미술관 큐레이터)/Kam Yoon-jo(Curator of Seoul Arts Center Hangaram Art Museum)

권동철 미술칼럼니스트  |  kdc@econovill.com  |  승인 2018.12.02  1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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