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한현주 기자] 2일 오후 중북부, 충북, 경북 북부는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충남, 전라도,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늦은 밤에는 충청도와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대구, 울산, 부산, 제주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그 밖의 전국은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2로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5도에서 19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50%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45%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40mm~80mm, 남부 지방 20mm~50mm 내외다. 3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경북 북부지방 10mm~30mm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중북부, 충북, 경북북부는 구름이 많고 흐리고, 충남, 전라도,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2도 ▲강원영서 9도 ▲강원영동 15도 ▲충남 15도 ▲충북 14도 ▲경북 14도 ▲경남 18도 ▲전남 16도 ▲전북 15도 ▲제주도 20도 ▲울릉·독도 14도 ▲백령 11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북, 대구, 울산, 부산, 제주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2로 ‘보통’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2일과 3일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3일 아침은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평년보다 10도 내외로 높겠다 ”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