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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드ELS 전쟁, 증권사 경쟁 치열...상위 그룹 ‘박빙’평가기준 단독 1위 ‘KB증권5867’...하나금투, 월지급식 ELS 두각
이성규 기자  |  dark1053@econovill.com  |  승인 2018.12.02  11:36:35

[이코노믹리뷰=이성규 기자] 증권사들의 리자드ELS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물량이 많은 것은 물론 특색있는 우대 조건을 앞세워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KB증권의 리자드 ELS가 단독 1위에 올라 눈에 띈다. 수익률은 물론 여타 조건에서도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상위권 내 ELS는 특정 증권사가 아닌 다수의 증권사가 진입했다. 투자자들의 선택의 고민도 다소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월지급식ELS는 하나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단 한 개의 월지급식 ELS를 내놨지만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총 6개의 월지급식ELS를 모두 앞지르면서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3일 청약을 마감하는 ELS는 총 46개다. 리자드형이 30개로 가장 많다. 스텝다운형 9개, 월지급식 7개 등이다.

   
▲ 3일 청약마감 기준 ELS [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이코노믹리뷰>는 ELS평가를 위한 기준으로 연환산 수익률, 낙인베리어, 조기상환조건 6개월(매 4개월 상환은 8개월 기준 적용)과 12개월 등 4개를 정했다.

청약 마감을 앞둔 ELS의 연환산 수익률은 최저 3.1%에서 최고 7.2%다. ‘3.1%이상 3.92%미만’ 1점, ‘3.92%이상 4.74%미만’ 2점, ‘4.74%이상 5.56%미만’ 3점, ‘5.56%이상 6.38%미만’ 4점, ‘6.38%이상’ 5점을 부여했다.

낙인베리어는 55%에서 65%다. 65% 1점, 60% 2점, 55% 3점이다.

6개월 조기상환조건은 70~95%의 분포를 보인다. 95%는 1점, 90% 2점, 85% 3점, 80% 4점, 75% 이하 5점을 부여했다.

12개월 조기상환조건은 65~90%로 나타났다. 90% 이상은 1점, 85% 2점, 80% 3점, 75% 4점, 70이하는 5점이다.

각 점수의 평균을 도출한 결과 ‘KB증권5867’이 4점으로 1위에 올랐다. 리자드형 ELS 답게 6개월과 12개월 조기상환조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익률은 5.6%로 상위권 수준이다. 리자드형임에도 불구하고 만기 낙인이 60%(경쟁 ELS는 65%)라는 점도 다소 평가를 높인 요인이다.

공동 2위는 ‘한국투자11105’, ‘메리츠증권848’, ‘NH투자17318’, ‘미래대우25718’ 등이 차지했다. 전부 리자드형이다. ‘한국투자11105’와 ‘메리츠증권848’은 기초자산만 다를 뿐 4개 분야 항목에서 같은 점수를 받았다.

‘NH투자17318’은 조기상환조건 6개월과 12개월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수익률은 5%로 다소 낮았다. ‘미래대우25718’은 조기상환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수익률 6.4%로 만점을 받았다. 만기 낙인베리어도 60%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공동 6위는 ‘신영증권7161’, ‘신한금투16640’, ‘신한금투16641’, ‘삼성증권20350’, ‘한국투자11107’, ‘NH투자17319’ 등이 차지했다. 이중 ‘신영증권7161’은 유일한 스텝다운형이다. 조기상환조건은 모두 75%이며 낙인 베리어는 65%다. 수익률은 5%를 제공한다.

평가기준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교보증권1967’이다. 스텝다운형으로 대부분 항목에서 최저 점수를 받았다. ‘신영증권7609’는 리자드형이다. 조기상환조건 6개월(4개월 상환으로 8개월 상환조건 적용)을 제외하고 여타 항목에서 모두 1점을 기록했다.

월지급식 한국투자증권이 6개, 하나금융투자가 1개를 내놓는다. 월지급식 특성상 평가기준으로 대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었지만 하나금융투자의 월지급식 ELS가 한국투자증권의 월지급식 ELS를 모두 앞질렀다.

‘하나금투9152’(월지급식)은 연환산 수익률 5.82%를 제공한다. 낙인 베리어는 60%이며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원금이 상환된다. 하나금융투자의 월지급식 ELS는 수익률, 조기상환 등의 부문에서 한국투자증권을 대부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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