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한현주 기자] 1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전남,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황사 먼지는 대부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쳤으나, 일부 남해안과 제주도는 황사가 영향을 미치는 곳이 있겠다.

30일 오후 4시 미세먼지 농도 현황은 진주 세제곱미터 당 141마이크로그램(141㎍/㎥), 구덕산 132㎍/㎥, 고산 130㎍/㎥, 대구 112㎍/㎥, 전주 103㎍/㎥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 기온은 9도에서 15도를 예상했다.

습도는 아침에 60%에서 낮에 45%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 5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1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전남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30일 예보했다

바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지역별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도~11도 ▲강원영서 -2~9도 ▲강원영동 5~12도 ▲충남 0~10도 ▲충북 1~12도 ▲전남 4~14도 ▲전북 3~13도 ▲경남 11~15도 ▲경북 2~13도 ▲제주도 11~17도 ▲울릉·독도 7~11도 ▲백령 7~12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동해 먼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면서 “동해중부 먼 바다에는 새벽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