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직원이 다양성 존중 및 성 소수자 권리 보호와 자긍심 고취를 응원하는 '핑크 프라이데이(Pink Friday)'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직원들이 다양성 존중 및 성(性) 소수자 권리 보호와 자긍심 고취를 응원하는 ‘핑크 프라이데이(Pink Friday)’ 내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성 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강의가 진행됐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성소수자 포용(LGBT Inclusion) 및 권리 보호에 목소리를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도 참여했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82개 오피스를 보유한 골드만삭스는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and Inclusion)’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고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며, 임직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