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올리브영이 역대급 할인 행사로 연말 쇼핑 특수를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 올리브영은 29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결산 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출처=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H&B스토어 올리브영은 29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결산 세일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을 위해 올리브영을 의인화한 ‘세일 천재’ 캐릭터를 기획했다. 지난 19년간 상품과 고객, 판매 노하우를 연구해온 세일 천재 캐릭터를 앞세워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인기 제품과 할인 혜택을 소개하며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일 천재는 이번 세일에서 자신감 넘치는 노하우를 담은 네 가지 특가 행사를 소개한다. 먼저 올해 인기 제품 250종을 엄선해 최저가 또는 최초 원플러스원(1+1) 구성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지오겔 DMT 로션’,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팩’,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 젤 라이너’ 등이 있다. 또한 세일 기간 동안 할인에 할인을 더한 ‘오늘의 특가’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이번 세일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기획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소이 ▲메디큐브 ▲닥터브로너스 ▲메이블린 ▲릴리바이레드 ▲비페스타 ▲나트라케어 등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역대 최대 할인율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CJ ONE 포인트를 기존 적립의 5배인 10%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회원들에게는 더욱 파격적인 혜택이 이어진다. 오는 12월 1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하루 한 회에 한하여 ‘득템프’가 주어지며, 행사 기간 중 득템프를 3개 모으면 CJ ONE 포인트 5000점, 5개 이상 모은 경우 CJ ONE 포인트 1만점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들어 다시 불붙은 유통가의 쇼핑 특수를 이어가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혜택과 재미있는 콘셉트의 결산 세일을 기획했다”면서 “올리브영의 19년간 상품 판매와 고객 만족 노하우를 집약한 이번 세일을 통해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