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90’ 사전예약 불티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최상위 세단 `G90`(지나인티) 본격 판매 시작. 지난 12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총 6713대 계약됐다는 후문. 제네시스 G90 판매가격은 ▲ 3.8 가솔린 7706만원 ▲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 5.0 가솔린은 1억1878만원부터 책정.

2. 모처럼 훈풍 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코스닥 700선 회복

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6.40포인트(0.79%) 오른 2099.42로 장 마감.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이 1950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이 모멘텀이라는 분석. 기관은 193억원어치 매수 우위. 개인은 21164억원어치 순매도. 코스닥은 5.31포인트(0.76%) 오른 700.67을 기록. 코넥스시장에서는 117종목이 거래.

3. 오염물질에 황사까지... 초미세먼지 비상

서울, 수도권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 보여.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 황사까지 유입. 내몽골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 일부가 내려와 새벽까지 영향 줄 수 있어 주의필요. 내일부터 조금씩 옅어질 것으로 보여.

4. GM, 대규모 구조조정... 한국GM에도 영향 미칠 가능성 있어

미국 재너럴모터스(GM)가 북미 5개 공장과 해외 2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북미에서만 1만여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GM에 대한 비판을 해 눈길.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지난 4월 한국 GM은 군산공장 폐쇄와 대규모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 나서. 지난해보다 적자규모 커진 한국 GM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어.

5. 혜경궁 김씨... 압수수색 허탕

수원지검 공안부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27일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김씨 명의의 휴대전화 확보 못 해. 김씨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 다음 달 13일 공소시효 만료.

6. 도끼, 어머니 사기 논란 “1000만원 한 달 밥값밖에 안 되는 돈”

래퍼 도끼가 26일 자신의 어머니가 약 1000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사기 논란에 휘말리며 해명하면서 한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 한 매체가 도끼 어머니가 돈을 빌린 뒤 잠적했다 보도. 도끼는 같은 날 SNS 실시간 방송에서 이에 대해 해명하면서 “1000만은 내 한 달 밥값 정도”, “돈 받고 싶으면 나를 찾아와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 네티즌 비난 댓글 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