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 이미지. 출처=카카오게임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카카오게임즈는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신작 외모지상주의를 2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는 사전 예약자 120만 명 이상을 모은 기대작으로 주인공 박형석이 두 개의 몸을 사용하게 되면서 벌어진 이야기와 대중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등장인물, 좌우로 캐릭터를 간단히 조작하며 즐기는 액션 등이 특징이다.

특히 박형석, 바스코, 홍재열, 이진성, 박하늘, 이태성, 진호빈 등 15종의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며 웹툰에서 보여준 개성을 적극 반영한 스타일의 액션을 펼치는 등 박태준 작가가 창작한 원작의 특장점을 게임에 녹여냈다는 설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원작 이야기에 따라 전투가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를 비롯해 BJ유이를 보호하는 것이 목표인 BJ 호위, 아르바이트를 통해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형석이의 하루 등 인기 에피소드를 재현한 다양한 방식의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외모지상주의의 출시를 기념해 스토리 모드에서 1-3 에피소드를 완료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패션과 인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게임에 접속만 하면 다이아, 코인, 5성 장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와 시즌 던전을 즐기는 과정에서 고급 캐릭터 5성 이진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모바일 게임 외모지상주의는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및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