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업체 라인게임즈는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Narrative CCG(Collectable Character Game) 데스티니 차일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사전 예약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 데스티니 차일드. 출처=라인게임즈

이번 사전 예약은 북미 및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164개국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다음달 5일까지 열리며 사전 예약을 거쳐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글로벌 유저 전원에게 1000 크리스탈, 1만 오닉스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론칭 시 적용할 수 있는 5성 차일드 소환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 소식을 개인 SNS를 활용해 공유한 유저에게는 추가로 5성 차일드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마왕 후보생 주인공과 모나, 리자, 다비 등 서큐버스가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김형태 대표 및 꾸엠(본명 채지윤) 등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성 넘치는 500여 종의 차일드를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독창적인 게임성과 고퀄리티 일러스트 등에 힘입어 안드로이드OS와 iOS 등 양대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글로벌 유저 분들께 데스티니 차일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시프트업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글로벌 사전 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브랜드 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