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달만에 2100선 회복

19일 코스피는 8.16포인트(0.39%) 오른 2100.56으로 장 마감. 한 달만에 2100선 회복. 외국인은 925억원, 개인은 605억원어치 순매도. 기관이 1622억원어치 매수우위. 코스닥은 11.95포인트(1.73%) 오른 702.13으로 마쳐.

◆1~10월 가계부채증가폭 60.5조원…”2015년 이후 최저"

올 들어 10월까지 가계부채 증가폭이 60조5000억원으로 집계돼. 증가폭으로는 2015년 이래 최저치. 신 총부채상환비율(DTI) 시행 등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가 강화된 데 따른 것. 올 들어 10월까지 주담대 증가폭은 26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44조5000억원) 대비 60% 수준.

◆정읍서 탈출한 히말라야 원숭이 2주 만에 발견

전북 정읍시 소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자원지원센터에서 탈출한 히말라야 원숭이가 19일 오전 9시 46분쯤 입암면 숲에 설치된 구조용 덫에서 발견돼. 지난 6일 7m 높이 사육장 담장을 넘어 사라진 지 2주 만. 원숭이는 외관상 건강한 상태로 검사 후 사육시설로 복귀시킬 예정.

◆벤투호, 내일 우즈베키스탄과 6번째 A매치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前 마지막 경기를 가질 예정. 벤투 취임 이후 6번째 A매치. 지난 9월 코스타리카전을 시작으로 벤투호의 총 전적은 2승 3무.

◆김재환, 정규리그 MVP…신인왕 강백호

두산 김재환이 19일 열린 KBO 시상식에서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최우수신인상은 KT 강백호가 차지.

◆한국갤럽 “국민 69.5%, 원전 이용 ‘찬성’”

한국갤럽이 지난 8~9일 원자력학회 의뢰로 실시한 '2018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 의하면, 원전의 비중에 대해 확대·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67.9%로 나타나.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응답자는 28.5%에 그쳐. 원자력발전 이용에 대해선 '찬성'이 69.5%로 압도적이고 '반대'는 25%에 불과해. 안전성에 대해서도 '안전하다'가 57.6%, '안전하지 않다'가 36.8%로 나타나. (만 19세 이상 1006명 대상 전화조사 방식. 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