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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글로벌뉴스] 中 의료 스타트업, 중국 전역에 '무인 AI 진료소' 세운다
▲ 중국 최대의 온라인 의료서비스 스타트업이 중국 전역에 수십만 개의 무인 인공지능(AI) 진료소를 세울 계획이다. 출처= Ping An Good Doctor

[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중국 최대의 온라인 의료서비스 스타트업이 중국 전역에 수십만 개의 무인 인공지능(AI) 진료소를 세울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중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핑안(平安)보험이 세운 온라인 의료서비스 기업 핑안굿닥터(Ping An Good Doctor, 平安健康醫療技術)의 왕타오(王濤) 회장에 따르면 무인 AI 진료소에 설치된 가상의 'AI 의사'는 대화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방문 환자의 의료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인간 의사에게 보낸다.

인간 의사는 이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진단해 약을 처방하며, 환자는 AI 진료소에 설치된 스마트 자동판매기를 통해 약을 구매할 수 있다. 공중전화 부스 크기의 무인 AI 진료소 설치 1곳당 3만 위안(490만원)의 비용이 들 전망이다.

왕 회장은 "우리는 3년 이내에 중국 전역에 수십만 개의 무인 AI 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핑안굿닥터가 이 같은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중국의 의료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50억 위안(약 2조4천억원)이었던 중국의 온라인 의료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천억 위안(약 16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2014년 핑안보험에서 분사한 핑안굿닥터는 진단 및 치료법 제시, 온라인 예약, 의료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의료 플랫폼을 운영한다. 여기서는 약, 의료기기, 의료 상품권 등도 판매한다.

핑안굿닥터는 지난 5월 홍콩 증시에 상장해 85억 달러(약 9조6천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손정의 회장으로부터 4억 달러 투자도 유치했다. 핑안굿닥터는 또 자체 의료 인력 1천여 명을 확보한 데 이어 외부 의사 4천650명과 계약을 맺고, 병원 3천 100여 곳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미국]
■ 트럼프 곧 개각 - 反이민 강경내각 예고

- 미국 폭스 뉴스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소 둘, 최대 다섯 자리의 내각 개편을 검토하고 있으며, 포스트 중간선거 내각이 ‘미국 우선주의’ 색채가 더 짙어질 것임을 예고했다고 보도.

- 트럼프 대통령은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지금의 내각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셋이나 넷, 또는 다섯 자리에 대해 (교체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 트럼프 대통령은 교체설이 나오는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에 대해 “많은 부문에서 훌륭하게 일을 하고 있지만, 어느 시점에서 이동하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해 교체 가능성을 시사.

- 키어스천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에 대해서는 “아주 좋아하고 존경한다”면서도 “국경문제에 있어서 더욱더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캐러밴(이민자 행렬) 대응 여하에 따라 교체될 수 있음을 시사.

-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해서는 “경제가 역대 최고다. 나 자신에게 A+를 주고 싶다”고 자평.

▲ 유럽연합(EU)은 중국제 전동자전거가 부당한 가격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인정해 최대 79.3%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출처= 구글

[유럽]
■ EU, 중국제 전동자전거에 최대 79.3% 덤핑관세 부과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중국제 전동자전거가 부당한 가격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인정해 최대 79.3%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독일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

- EU 집행위원회는 중국 제품이 불공정한 보조금 혜택을 받으며 EU 시장에 대량으로 유입된다는 유럽 자전거업계의 제소를 받아들여 18.8~79.3%의 추가관세를 적용해 수입 억제에 나선 것.

- 집행위원회는 조만간 공문을 통해 중국제 전동자전거에 이 같은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과 네덜란드에 공장을 두고 있는 대만 자이언트(巨大機械工業)에도 24.8%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표할 예정이라고.

- 이번 집행위원회의 최종 덤핑관세율은 지난 7월 설정한 잠정 관세율 21.8~83.6%를 약간 하회하는 수준. 집행위원회 결정에 대한 이의 제기는 11월 26일까지 할 수 있어.

- EU는 태양광 패널에서 강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중국산 수입제품에 추가관세 조치를 발동해 중국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상황.

[중국]
■ 中 "12월31일부터 고형폐기물 32종 수입 추가 금지”

-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8일, 정부의 수입 금지 정책에 따라 올해 고형 폐기물 수입이 크게 줄었다면서 오는 12월 31일부터 32종 고형폐기물 수입이 추가로 금지된다고 보도.

- 중국 생태환경부는 지난 4월, 폐선박, 폐차, 폐비닐, 고철 등 32종 고형폐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한 바 있어

- 수입이 추가로 금지되는 폐기물은 철강 제련 과정에서 생긴 망간 함유량이 25% 넘는 용재, 철강 압연에서 생긴 '산화피막(oxide coating)', 철강 제련에서 생긴 철 함유랑 80% 이상의 부스러기 등 32종.

- 중국 정부가 수입 고체폐기물에 대한 제한 조치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쓰레기 대란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

- 중국은 지난 해 7월 '외국 쓰레기 수입 금지 및 관리 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해 말 생활 폐비닐, 폐신문, 폐직품, 바나듐 부스러기 등 4종류 24가지 고형폐기물의 수입을 금지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대란이 발생한 바 있어.

■ 애플 제친 中화웨이, 2020년엔 삼성 추월?

- 애플을 제치고 세계 제2의 휴대폰 제조업체로 부상한 중국의 화웨이가 2020년 삼성전자까지 추월해 세계 1위의 휴대폰 메이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CNBC가 18일(현지시간) 보도.

- 화웨이의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CEO) 리처드 유는 CNBC와 인터뷰에서 “내년이면 거의 삼성과 같거나 삼성을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늦어도 2020년에는 삼성을 제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 화웨이는 아이폰이 세상에 나온 지 3년 후인 2010년에야 자사 브랜드를 출범시켰지만 급성장하면서 삼성의 아성까지 넘보고 있는 것.

- 화웨이는 2019년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기반의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반면 화웨이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5G 모뎀을 장착할 예정이라고.

- 화웨이는 그동안 중저가 스마트폰에 주력해왔지만 삼성전자를 따라잡기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가 고품질 스마트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 일본의 슈퍼마켓에 진열되어 있는 성인용 귀저귀. 출처= toyokeizai.net

[일본]
■ 초고령사회 일본 '신종 쓰레기' - 성인 기저귀

- 초고령화 사회 일본에서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이 사상 최다를 기록하면서 이에 따른 쓰레기 문제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

-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저귀 쓰레기의 리사이클을 촉구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각 지자체에 배포할 방침.

- 일본 위생재료공업연합회에 따르면 2017년 성인용 기저귀의 생산량은 78억장. 10년 전인 2007년 생산량은 45억장. 이에 따라 성인용 기저귀의 쓰레기 양도 2007년 약 84만t에서 2017년 145만t으로 급증.

-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진 지방 지자체의 경우 성인 기저귀가 일반 쓰레기의 20~30%를 차지한다고. 성인용 기저귀는 유아용 기저귀에 비해 크고 무거운데다 수분 함량도 많아 태워서 처리하기도 어렵다고.

- 돗토리(鳥取)현 호키초(伯耆町)는 기저귀 쓰레기로 고형 연료를 만드는 기술을 도입했으며, 탈케어시스템이라는 리사이클 전문 회사는 기저귀에서 펄프를 추출해 건축 자재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기도.

홍석윤 기자  |  syhong@econovill.com  |  승인 2018.11.19  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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