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7일 오후 전국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오후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일부 지역은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발표됐다. 자외선 지수는 3으로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은 미세먼지농도가 수도권, 중‧남부지방은 '보통', 경북과 경남, 대구, 울산, 부산 등은 '한때나쁨'을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아침최저기온 섭씨 영하3도~영상6도, 낮최고기온 영상8도~15도인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습도는 오후에 55% 수준을 보이다가 밤에 60%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됐다. 낮 불쾌지수는 53.33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9도에서 영상 16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1도 ▲강원영서 11도 ▲강원영동 14도 ▲충남 12도 ▲충북 12도 ▲경북 15도 ▲경남 18도 ▲전북 13도 ▲전남 14도 ▲제주도 16도 ▲울릉·독도 12도 ▲백령 1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면서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감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