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11월, 때 이른 추위와 함께 올 겨울도 지난해 못지 않은 강력한 한파가 밀려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이 오는 12월, 북극 발 한기와 함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추위를 막아줄 대표 방한용품인 롱 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이맘때 몰아친 한파로 인해 롱 패딩은 이미 국민 아이템이 된 지 오래다.

올해도 롱 패딩과 함께 밍크코트, 캐시미어 코트 등 강력한 추위를 막아줄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을 겸하는 프리미엄 겨울 아우터를 찾는 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 맞춰 국내 최대 중고명품 전문기업 구구스는 몽클레어, 프라다 패딩, 진도 밍크코트, 막스마라코트 등 다양한 명품 겨울 아우터 기획전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명품 의류들이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몽클레어 여성 패딩의 경우 정가 200~300만원대의 패딩이 절반이상 저렴한 1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크다.

또한 500평 규모의 의류∙잡화 전문매장 선릉점에서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을 넘어 직접 시착해보고 사이즈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명품에 대해 체계적인 감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중고의류에 대한 선입견을 떨쳐버릴 수 있다.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와 수량을 보유해 지나간 컬렉션의 디자인 혹은 품절된 사이즈를 찾는 고객들 또한 많이 이용한다.

현재 구구스는 11월 한달 동안 2개 이상 구매시 온라인에서는 무료배송, 오프라인에서는 즉시할인을 하는 쇼핑 페스티벌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으로, 미리 겨울 한파를 준비 중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