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종합 숙박 액티비티 앱을 표방하는 여기어때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얼리버드 입장권’을 오는 21일까지 단독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운영기간(2018년 12월 7일~2019년 2월 24일) 이용 가능한 입장권을 정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제공한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야외 키친 등 부대시설이 준비됐기 때문에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 여기어때의 액티비티 전략이 빨라지고 있다. 출처=여기어때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자유이용권 1인은 정가대비 50% 할인된 가격, 2인권은 47% 저렴하다.

여기어때는 최근 액티비티를 중심에 두고 단순 숙박앱에서 탈피하려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도심의 다양한 액티비티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