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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월마트, 자율주행차 배달 상생협력 추진2021년까지 자율주행차 배달차 양산 예상
   
▲포드와 월마트, 배달서비스 업체 ‘포스트메이트(Postmates)’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식료품 및 기타상품 배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월마트 직원이 포드 무인배달차에 제품을 싣는 모습. 사진=월마트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유통업체 월마트가 완전자율주행 배달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드와 월마트, 배달서비스 업체 ‘포스트메이트(Postmates)’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식료품 및 기타상품 배달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포드의 미래 자율주행 운송수단 사업 확장계획에서 시작됐다. 포드는 이미 자율주행차량 배달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포스트메이트와 협력하고 있다. 월마트도 최근 웨이모와 함께 자율주행운전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식료품 쇼핑과 관련하여 새로운 고객경험을 주도하는 노력 등을 보였다.

포드와 월마트의 협력은 이러한 공통분모에서 시작됐다. 월마트는 완전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배달서비스를 시험하기 위해 포드의 완전자율주행차 파일럿 테스트에 돌입한다. 포드와 포스트메이트는 마이애미에서 자동화 배달서비스 기술을 연구하고 테스트를 추진한다.

브라이언 울프 포드 자율주행차량부문담당 임원은 “지난 몇 달 동안 어떤 상품이 성공적으로 배송될 수 있는지 파악해왔다”면서 “포드가 진행하고 있는 배달 프로젝트에 부패하기 쉬운 식료품 배달 파악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는 피자나 다양한 상품들을 자율주행차량으로 배달 서비스하는 온보드 스토리지 시스템을 설계·추진하고 있다.

월마트는 성명을 통해 “포드와 자율주행차량 미래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율주행차 배달이 주류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는 무인배달 차량을 2021년까지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월마트는 완전자율주행 배달 시스템 도입으로 라스트마일(Last-mile) 배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라스트마일은 물류 배송 마지막 단계를 의미한다. 라스트 마일 배송 시장은 과거 단순 서비스 산업이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첨단 로봇 기술 등과 접목되면서 새로운 혁신 비즈니스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완전자율주행 기술 자체가 고도화된 만큼 자율주행차가 고가라는 문제점이 있다. 특히 CNBC는 자율주행차량 탑승자와 제조업체 책임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포드와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은 현재 완전자율주행차량 관련해 투자 가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명확한 발표는 없는 상태다.

지난 7월 포드는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포드무인이동수단(Ford Autonomous Vehicles)’를 만들어 자체자율주행차 연구개발(R&D)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이 회사에 2023년까지 총 4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8.11.15  09: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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