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아크 이미지. 출처=스마일게이트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업체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2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아크는 오픈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동시접속자수 35만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 후 첫 주말이 지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0일 신규서버를 오픈하고 기존서버를 확충했으나 이용자가 계속 늘어 여전히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주 중 신규서버를 증설하고 대기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규서버 증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그 동안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용자분들을 수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대기열 해소를 위해 이번 서버 증설뿐만 아니라 이후 지속적인 서버 확충도 준비 중이다. 분에 넘치는 성원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죄송한 마음도 크다. 불편한 부분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