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플 부품업체의 실적 하향 조정에 애플 주가 미끄럼

- 애플의 아이폰에 얼굴 인식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 루멘텀이 애플에 대한 제품 공급 실적을 하향 조정하면서 애플 주가도 함께 하락해

- 이번 루멘텀의 실적 하향 조정은 애플의 최신 아이폰의 생산을 감산할 것이라는 루머를 더욱 확대 생산하면서 주가가 5%가량 하락

- 애플은 루멘텀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대형 고객인데 루멘텀이 직접 애플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아서 일부에서는 애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주장

 

2. 골드만삭스와 애플의 주가 하락으로 미국 증시 휘청

- 월스트리트의 주요 지수가 골드만삭스가 7.5% 주가가 하락하고 애플이 5%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금융주와 기술주를 끌어내리면서 동반 하락

-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2.32% 하락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97% 하락, 나스닥 지수는 2.78% 각각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

- 경제 둔화에다가 달러 강세에 골드만삭스가 말레이시아 국영투자기업 사기 스캔들에 연루되고 애플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으로 미 증시가 휘청

 

3. 아테나헬스, 사모펀드 회사에 57억 달러에 매각

- 의료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아테나헬스(AthenaHealth)가 사모펀드 회사인 베리타스 캐피털과 엘리엇 메니지먼트에 57억 달러에 매각된다고

- 두 회사는 아테나 헬스를 주당 135달러에 인수했으며 아테나 헬스를 또 다른 IT 헬스 기업인 비렌스 헬스 테크(Virence Health Tech)와 합칠 계획

- 아테나 헬스는 지난해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일부 지분을 인수한 이후부터 매각 압박에 시달렸으며 올봄에는 주당 160달러 매각 제안도 받아

 

4. 우버, 안전한 서비스 제공 위한 성추행 관련 데이터 분석

- 우버는 승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범죄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을 마치는 단계라고

- 우버의 운전사 중 최소한 103명이 승객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운전사들은 이로 인해 체포됐거나 지명수배되거나 소송을 당했다고

- 우버 측은 정확히 어떤 범죄가 포함될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보고서를 통해서 성폭행이나 교통사고 등의 문제도 포함하겠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