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토즈 CI. 출처=선데이토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선데이토즈가 하반기 인턴십과 일반 채용을 위한 공개 모집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반기 전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9주간 근무할 새내기들을 만나는 인턴십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인턴십은 전공, 나이 기준 없이 게임 개발을 즐기는 개발 분야의 모든 이들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인턴십 기간에 진행하는 개발 시스템, 과정에 대한 연수를 비롯해 개발 프로젝트 등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턴십 참가자들에게는 정규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 지원자 모집과 함께 선데이토즈는 2019년 출시할 신작 라인업 구축과 기존 인기작들의 서비스 확대를 위한 개발, 지원부서 채용을 연다. 일반 채용의 경우, 개발, 디자인, 기획, 경영지원 직군 등 전 부문에 대한 지원자를 모집하며 학력, 경력, 나이 제한 없이 자유로운 채용을 한다. 이번 채용은 확대될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향 게임 개발, 서비스, 경영지원 부문의 채용 규모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 나윤수 팀장은 “외형 성장은 물론 구성원들을 위한 기업문화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공개 모집을 통해 함께 성장할 다양한 분야, 다양한 개성의 지원자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턴십과 일반 채용 지원자들은 이달 25일까지 자유 양식의 지원서 또는 회사 기본 지원서를 선택해 선데이토즈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