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TCH > 트렌드
[워치포토] 가장 오래된 론진 시계론진, 1867년 제작된 회중시계 발견
김수진 기자  |  beyondk@econovill.com  |  승인 2018.11.09  12:33:58
   
▲ 세이지 K.가 가장 오래된 론진 시계를 들고 있다. 출처=론진

[이코노믹리뷰=김수진 기자] 얼마 전 한 시계 수집가가 스위스 쌍띠미에에 위치한 론진 본사를 찾았다. 그의 손엔 자그마한 회중시계가 하나 들려있었다. 일본계 미국인인 시계 수집가 세이지 K.(Seiji K.)가 정품 확인을 위해 들고 온 회중시계는 확인 결과 1867년 제작된 론진의 회중시계로 밝혀졌다.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지금껏 발견된 론진 시계 중 가장 오래된 시계이기 때문이다.

 

   
▲ 론진 본사 내 아카이브 공간에 방문한 세이지 K.. 출처=론진

이번 발견은 오랜 시간 잘 보존된 론진의 아카이브 덕에 가능했다. 론진 본사 한편에 마련된 아카이브 공간엔 백 년이 훌쩍 넘는 론진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기록돼 있다. 론진은 브랜드 역사를 소중히 기리는 시계 브랜드다. 론진 박물관과 아카이브의 보존, 워치메이커의 노하우를 계승하거나 역사적인 컬렉션을 늘리는 등 론진은 기업의 전통을 잇고 유산을 보존하는 데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왼쪽부터) 월터 본 캐널(Walter Von Känel) 론진 회장, 세이지 K.(Seiji K.), 후안 카를로스 카펠리(Juan-Carlos Capelli) 론진 부사장. 출처=론진
   
▲ 시계를 들여다보는 워치메이커와 세이지 K.. 출처=론진
   
▲ 론진의 워치메이커가 시계 무브먼트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론진
   
▲ 회중시계가 분해되어 있다. 출처=론진
   
▲ 가장 오래된 론진 시계의 무브먼트. 출처=론진

세이지 K의 회중시계 위에 새겨진 시리얼 번호 183과 각종 표식 역시도 론진의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었다. 덕분에 론진의 브랜드 역사학자와 워치메이커들은 이 회중시계가 1832년 문을 연 공방을 대체해 론진 팩토리가 설립된 1867년에 제작된 시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 1867년에 제작된 론진의 회중시계. 출처=론진
   
▲ 뚜껑을 열면 시침, 분침, 스몰 세컨즈가 등장한다. 출처=론진
   
▲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출처=론진
   
▲ 시계 안쪽에 시리얼 넘버 183이 새겨져 있다. 출처=론진
   
▲ 론진의 브랜드 명이 새겨져 있다. 출처=론진
   
▲ 화려한 꽃 장식이 돋보이는 케이스 바깥면. 출처=론진
   
▲ 정교한 패턴이 돋보이는 시계 뒷면. 출처=론진

매뉴얼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한 이 회중시계는 실버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론진이 제작한 시계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론진의 상징인 날개 달린 모래시계 모양이 무브먼트와 케이스 안쪽에 새겨져 있는 것. 케이스 바깥쪽엔 꽃 모티브가 정교하게 장식돼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 지구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계 집결지 [타임피스 아시아 홈페이지]

김수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김수진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