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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94.6%↑게임매출 1077억원, 비게임 매출 2312억원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11.09  11:39:22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늘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64억원, 영업이익 79억원, 순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 294.6%, 1902.3% 증가한 수치다. 직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4.2%, 46.4%, 1.7% 늘었다.

   
▲ NHN엔터테인먼트 2018 3분기 실적. 출처=전자공지시스템

게임 매출의 경우 웹보드 게임의 안정화 속에 일본의 요괴워치 푸니푸니와 컴파스 매출 증가와 더불어 국내 신작인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 신규 모바일 게임의 매출 기여로 전 분기 대비 9.3% 증가한 107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 중 모바일 게임의 비중은 63%, PC게임은 37%이며, 지역으로 구분하면 국내가 55%, 해외가 45%의 비중을 나타냈다.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676억원, PC온라인 게임은 401억원으로 집계됐다.

비게임 매출은 페이코를 포함한 결제 사업과 웹툰 코미코 매출이 개선돼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115.3% 증가한 2312억원을 기록했다.

비게임 매출을 보다 세분화 하면 페이코와 한국사이버결제, 인크로스 등이 포함된 결제/광고 사업 매출이 1324억원, 커머스 매출이 408억원, 벅스와 코미코 등 엔터테인먼트 매출이 368억원, 기술 매출이 212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간편결제 페이코(PAYCO)의 거래규모와 이용자수가 3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오프라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삼성페이 MST 기능을 적용해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 서비스 확대와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으로 페이코 관련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으며, 이번 달 출시한 금융 채널링 서비스를 포함,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간편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게임 부문은 일본 지역에서의 꾸준한 선전과 함께 올해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피쉬아일랜드와 RWBY와 같은 유명 IP 기반 모바일 신작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페이코의 경우 기존 온라인 채널의 강점 외에 삼성페이와의 유기적인 결합과 오프라인 결제 시장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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