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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내년 모바일 MMORPG 5종 쏟아낸다PC온라인게임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기반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11.08  11:59:12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신작 모바일 MMORPG 5종을 공개했다.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의 IP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8일 오전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2018 엔씨 디렉터스 컷’을 개최하고 출시를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 & 소울 2, 블레이드 & 소울 M, 블레이드 & 소울 S를 공개했다. 모두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선보인 신작을 다음해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택진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로 행사를 열었다. 김택진 대표는 “오늘은 CEO(최고경영자)가 아닌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CCO(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엔씨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과 혁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원작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로 개발한 ‘M’ 라인업과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넘버링 타이틀이자 후속작인 ‘2’ 라인업을 공개했다. 원작과 비교해서 과감한 도전을 많이 한 게임에는 2라는 타이틀을 붙였다는 설명이다. 

   
▲ 리니지2M. 출처=엔씨소프트

리니지2M은 풀 3D 그래픽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최대 규모의 심리스 오픈 월드(각 지역이 로딩 없이 연결된 맵)를 구현했다. 현재 개발된 월드의 규모는 1억250만㎡로 국내 모바일 MMORPG 중 가장 크다. 이는 아덴 대륙에 한정된 내용이다. 론칭 시점에는 새로운 대륙까지 월드를 확장해 전체 심리스 오픈 월드의 규모를 2배로 확장 시킬 계획이라고 엔씨소프트는 전했다. 

리니지2M은 극한의 자유도, 대규모 RvR(진영 간 대전) 전투가 특징이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리니지 유닛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떠한 로딩도 없을 것이며, 말 그대로 하나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2M은 다음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아이온2. 출처=엔씨소프트

아이온2는 아이온의 후속작인 모바일 MMORPG 다. 아이온의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아이온2는 시공을 통해 다른 서버로 넘어가는 월드 시공의 균열, 자유로운 활강 등 입체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번 아이온2에서는 천족과 마족의 구분이 사라지고, 활강에 대한 모든 제약을 해지하는 등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 블소2. 출처=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2는 PC온라인 블레이드 & 소울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후속작이다. 과거의 영웅들은 전설이 되고, 그 뒤를 이을 새로운 모험이 블소의 다음 스토리가 된다. PC블소의 감성과 스토리라인을 이어간다고 엔씨는 설명했다. 

   
▲ 블소M. 출처=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M은 원작의 감성과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진화한 스토리, 전투, 그래픽을 선보인다. 블소M은 동일한 세계 안에서 이용자 선택에 따라 각자의 스토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소M에서 경공은 이동 수단을 넘어 액션감 넘치는 전투 수단으로 구현된다. 블소 원작을 제작한 ‘팀 블러드러스트가 개발 중이다. 

   
▲ 블소S. 출처=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S는 원작인 PC온라인 블소의 3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속편이다. 오픈월드로 이루어진 MMORPG이며,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중 엔씨가 선보이는 가장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엔씨 게임에서 그간 보기 어려웠던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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