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플랫폼 토스의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토스는 첫해 누적 가입자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 통합 계좌·카드 조회 및 관리 △무료 신용등급 조회 △ 소액 투자 △ 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며 2018년 11월 가입자 1000만 명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 토스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겼다. 출처=비바리퍼블리카

사용 빈도가 높은 Top 3 서비스는 토스의 대표 서비스인 간편송금, 무료 신용조회, 통합 계좌 조회며 토스의 누적 송금액은 26조 원, 토스에 등록된 은행·증권사 계좌는 총 1200만 개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핀테크라는 용어조차 생소했던 때에 출시됐던 토스가 어느덧 1000만 명의 가입자가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하게 되어 놀랍고 기쁘다. 앞으로도 사용자분들이 더욱 신뢰하고 사랑하는 최고의 금융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