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일대에 '영월 코아루 다미아'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 69, 84㎡, 총 279가구로, 한국토지신탁이 영월 지역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판상형 구조와 일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더했음은 물론, 영월의 기본 인프라가 모여 있는 하송리까지 차로 5분거리라 부족한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영월지역내 주상복합을 제외하고 아파트 최초로 지하주차장을 도입했다. 돋보이는 점은 대지 높이의 차이로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진입이 가능해 향후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단지는 평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전용 69, 84㎡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면서 풍부한 수납, 가변형 벽체 등 특화평면을 적용해 더 넓고 실속 있는 평면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최근 정부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사업지 인근 영흥리가 포함됐다. '영월 별총총마을 주거지 지원 뉴딜사업'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총 337억원 투입 예정이며 주거지원, 생활인프라 개선, 어린이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지역 특성화, 우리마을 살리기 사업 등 지역 역량강화로 영흥리 일대가 새로이 탈바꿈하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영월에서 보기 드물게 어린이집에서 고등학교까지 걸어갈 수 있는 위치며, 평면을 비롯한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쓴 아파트로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많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영월 코아루 다미아의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진행되며, 중도금(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로, 영월군선거관리위원회 바로 옆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