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으로 발표됐다.

기상청은 미세먼지농도가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되나, 서울·인천·경기남부·대전·충북·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습도는 오전에 80%에서 오후에 70% 수준으로 낮아졌다가 밤에는 75%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 불쾌지수는 61.33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경북북부·남해안·제주도·서해5도·울릉도·독도 20~60mm (많은 곳 제주도산지 100mm 이상)이고, 강원영동· 남부지방(경북북부와 남해안 제외) 10~40mm이다.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과 강원산지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전해상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10도 ▲강원영서 9도 ▲강원영동 11도 ▲충남 12도 ▲충북 11도 ▲경북 11도 ▲경남 16도 ▲전남 12도 ▲전북 12도 ▲제주도 16도 ▲울릉·독도 12도 ▲백령 10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6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6도 ▲충남 16도 ▲충북 17도 ▲경남 20도 ▲경북 18도 ▲전남 17도 ▲전북 17도 ▲제주도 22도 ▲울릉·독도 17도 ▲백령 12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발표했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발표됐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면서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