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오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코웨이의 전시 부스 전경. 출처=코웨이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시진핑 주석이 주도하는 국가 차원의 중심 사업으로서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주도하는 첫 번째 수입박람회이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차별화된 에어 다이나믹스 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9종 ▲다양한 필터 시스템을 갖춰 지역 수질 환경에 따라 맞춤 사용이 가능한 정수기 7종 ▲비데 5종 ▲의류청정기 1종 등 총 22종의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웨이는 계절과 환경, 공간별로 복잡한 공기의 질을 관리하는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을 전시해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 이미지를 부각 시킬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제품은 ‘멀티액션 공기청정기’이다.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차별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토출구를 전면과 상부에 배치해 다양한 공기 질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국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트렌드를 선도하는 코웨이가 물·공기 전문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코웨이는 전 세계 물과 공기를 책임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