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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글로벌뉴스] 中과학자 美활동 ‘스파이 논란’
홍석윤 기자  |  syhong@econovill.com  |  승인 2018.11.06  21:14:22

[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중국인 과학자들의 기술탈취 스파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 최고의 명문 의대 중 하나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이 중국인 등 외국인 과학자 초청을 중단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6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학이 최근 신경학 부문 교직원에 보낸 이메일에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생의학 분야의 지식재산권 유실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우려에 따라 방문 과학자의 초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또 "NIH가 정부 지원 연구 프로그램에 외국인의 참여를 허용할 수 있을 때까지 외국인 과학자의 초청을 중단한다"며 일부 연구자의 자금 조달 문서가 위조된 사례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미국 최대의 연구 지원기관인 NIH는 지난 8월부터 이 기관의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외국인 과학자가 연구 결과를 본국 정부와 공유하는지 조사중이다. NIH는 1만여 개 대학과 연구소 등에도 비슷한 조사를 하도록 했다.

세계 각국 대학의 교수나 연구원들이 미국 내 대학의 초청을 받아 방문 과학자로서 체류하며 활발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문제는 최근 중국 과학자의 스파이 활동 논란이 불거지면서 중국인 방문 과학자의 체류 제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점.

중국이 지난 2008년 시작한 해외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천인계획'(千人計劃)을 통해 중국이 인재 초빙이나 학술 협력 등의 방식으로 첨단기술 이전을 추진한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의 천인계획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온 과학자는 7000 명 이상에 달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국과 해외를 오가며 국제 공동 연구 등을 진행중이다.

   
▲ 미국 노인들이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10대 알바를 대체하고 있다.   출처= People

[미국]
■ 美 노인들이 맥도날드에서 10대 알바 대체

- 미국 노인들이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10대 알바를 대체하고 있다고 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 과거 10대들이 학교를 마친 뒤 패스트푸드점에서 유니폼을 입고 패티를 굽고 주문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레스토랑 체인들은 노인복지관, 교회, 퇴직자협회(AARP) 등을 통해 인력을 구하고 있다는 것.

- 미국 노동시장이 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구인난을 겪고 있기 때문. 노인들이 젊은이들에 비해 친근한 태도로 손님들과 소통하고, 시간을 잘 지키는 것도 장점이라고.

-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14년과 2024년 사이 10년 동안 65~74세 노동 인구는 4.5% 늘어날 전망. 반면 16~24세 노동 인구는 1.4% 줄어들 것으로 예상.

-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들은 노인 고용을 선호하고 있다고. 같은 임금을 주고 경험이 더 풍부한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기 때문.

■ 아마존 이어 애플도 ‘시총 1조달러’ 무너져

- 아마존에 이어 애플도 시가총액(이하 시총) 1조 달러가 무너져. 5일(현지시간) 애플의 주가는 실적 전망에 대한 실망감으로 또 다시 하락.

-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85% 하락한 201.59달러를 기록. 이로써 애플의 시총은 9736억 달러로 1조 달러 이하로 떨어져.

- 지난 1일 발표한 애플의 실적 발표 결과 전분기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지만, 판매 둔화를 가격 상승으로 만회했다는 부분이 투자자들의 실망을 자아낸 것.

- 애플의 다음 분기 매출 전망도 실망스럽기는 마찬가지. 애플은 4분기 매출로 890억~930억 달러를 제시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 애플의 시총 1조 붕괴는 지난 9월 5일 1조 달러 돌파 이후 2개월 만. 앞서 아마존도 지난달 26일 시총 1조 달러가 무너진 이후 시총 2위 자리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내주고 5일 현재 7959억 달러까지 추락.

■ 7731억원 美파워볼 주인공 "잃어버렸던 복권이 잭팟"

- 미국을 복권 열풍에 몰아넣은 7731억원 파워볼에 당첨된 주인공 중 한 명인 레린 웨스트가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밝혀.

- 그녀는 지난 10월 27일 자신이 살고 있는 아이오와주에서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구매한 자신의 복권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다가 언니가 트럭 바닥에 떨어진 복권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줘 받은 뒤에야 당첨을 확인했다고.

- 이번 파워볼은 두 명의 당첨자가 나와 총 당첨금인 6억 8800만 달러(7730억원)를 절반으로 나눠 갖게 되는데 웨스트는 일시금으로 수령을 선택해 세금을 제외하고 1억 9810만 달러(2200억원)을 받게된다고.

- 세 딸을 키우는 싱글맘인 그녀는 이 돈으로 자선 단체를 만드는 데 쓸 예정이라고. 단체의 이름은 올해 4월 조산아로 태어나 하루만에 세상을 떠난 손자의 이름을 딴 '캘럼'으로 짓겠다고 말해. 

- 당첨금 수령 즉시 가장 먼저 살 것으로는 '차'를 꼽았다고.

[중국]
■ 알리바바 "해외기업들의 中수출 돕겠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전 세계 기업들이 향후 5년간 중국에 2000억 달러(225조원)의 상품을 팔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

- 이 같은 발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일 시장개방 확대를 천명하면서 향후 15년 간 중국이 30조 달러의 상품과 10조 달러의 서비스를 수입하겠다고 밝힌 데 이은 것.

- 알리바바의 장융 최고경영자(ECO)는 6일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일환으로 알리바바와 중국 국제무역증진위원회가 공동개최한 '글로벌 수입 리더십 서밋'에서 "전 세계 상품들을 중국에 들어오게 하는데 소비시장을 이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 알리바바의 중국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징둥(JD)닷컴은 앞서 5일 외국산 제품 1000억 위안(16조원)어치를 구매하겠다고 밝혀.

- 한편 알리바바의 설립자인 마윈 회장은 5일 CIIE 연설에서 “미국이 중국과 무역전쟁을 일으킨 것은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고 꼬집어.

   
▲ 중국의 기술 스타트업이 체형과 걸음걸이만으로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출처= Watrix

■ 中 스타트업, 체형과 걸음걸이로 신원확인 소프트웨어 개발

- 와트릭스(Watrix)라는 중국의 기술 스타트업이 체형과 걸음걸이만으로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고 중국 국영 CCTV가 6일 보도.

- 황융전(Huang Yongzhen)와트릭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들이 개발한 새 소프트웨어는 50m 떨어진 곳에서 사람을 식별할 수 있으며 등을 돌려 얼굴이 보이지 않더라도 식별이 가능하다고 말해.

- 걸음걸이 인식 기술은 클로즈업과 고해상도가 필요한 '얼굴 인식'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중국 경찰은 이미 얼굴 인식을 통해 혼잡한 도로에서 사람들을 식별해내고 무단횡단자를 체포하고 있어.

- 그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감시를 받게 된다는 점 때문에 많은 중국인들이 불만을 나타내며 논란이 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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