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강수지 기자] 메리츠화재는 기업보험총괄 사장에 최석윤 씨를 신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골드만삭스 한국 공동 대표를 지낸 인물이다.

최석윤 신임 기업보험총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나와 지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Credit Suisse First Boston(CSFB) 한국 공동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03년부터 2007년까지 Barclays Capital 한국 대표를 지냈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는 The Royal Bank of Scotland(RBS) 한국 대표를 맡았다. 지난 2016년부터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