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ANY > 인더스트리
대우조선해양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수주 성공노르웨이 헌터탱커즈로부터 2억 7300억달러 계약
김동규 기자  |  dkim@econovill.com  |  승인 2018.11.05  12:17:15

[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Hunter Tankers SA)사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3척을 약 2억 7300만달러(3067억원)에 계약 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에는 1척이 확정분이며, 나머지 2척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발주를 확정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 오슬로에서 2일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오른쪽)과 헌터그룹 대주주인 아네 프레들리 (Arne Fredly)씨가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계약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출처=대우조선해양

지난 2월 대우조선해양에 첫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하며 해운업에 진출한 헌터탱커즈는 올해에만 대우조선해양에 무려 10척의 초대형원유운반선을 발주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 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선대확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추가 발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은 모두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해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초대형원유운반선 분야에서 압도적인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발주된 초대형원유운반선 41척 중 대우조선해양이 가장 많은 18척을 수주해 전세계 발주량의 44%를 차지했다.

특히 클락슨 신조선가 기준으로 2016년 6월 척당 초대형원유운반선 가격이 90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 27개월만인 지난 8월 척당 가격이 9000만 달러를 회복했다. 이번 계약은 신조선가 회복이후 척당 가격이 9000만 달러를 넘는 첫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을 신뢰하며 발주해준 헌터그룹에 감사한다”면서 “최고 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선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헌터그룹 대주주인 아네 프레들리 (Arne Fredly)씨 역시 “세계 최고의 VLCC 건조사인 대우조선해양과 굳건한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8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1척 등 총 38척 약 48억 6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이는 최근 4년내 가장 많은 금액이고, 올해 목표인 73억 달러의 약 67% 수준이다.

김동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대우조선해양, #VLCC, #헌터탱커즈, #초대형원유운반선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