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9.13대책이후 10월 한달간 대전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셋째주의 경우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률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분양가도 함께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18일 주택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대전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평당분양가격은 1111만 1100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 말 기준 969만원을 기록한 이후 한 달 새 14.56%(336만 7000원)이 상승한 수치다.

이런 상황에서 대전 중심 입지에 인근 지역 전세가 수준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32층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단지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3층 오피스텔, 4층에 아파트 부대시설이 각각 들어서며 5~32층에 아파트가 설계됐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단지 주변에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운행 중이며 2호선 트램(2025년)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KTX역인 서대전까지 겹치는 트리플 역세권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세이 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이 몰려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게 형성돼 있는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단지의 분양가는 주변 전세가 수준으로 분양 받을 수 있고 초기 계약금 부담도 최소화한 착한 분양가를 내세워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단지의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3층 오피스텔, 4층에 아파트 부대시설이 각각 들어서며 5~32층에 아파트가 설계됐다. 원룸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구 9형)와 33㎡(구 14형) 등 62실로 이뤄지며 아파트는 총 154세대 규모, 전용면적 ▶59㎡A 26세대 ▶59㎡B 26세대 ▶63㎡A 26세대 ▶63㎡B 50세대 ▶63㎡C 26세대 등 5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근생시설이 입점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총 243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24~25층에는 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하늘정원이 들어서며 14층에 피난안전층이 마련돼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2021년 완공이 예정된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첨단 시스템과 공간 활용도 높은 평면으로 설계돼 20~40대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보문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파노라마 도심 전망(일부 세대 제외)을 확보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 구조로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일조권이 극대화된다.

현재 잔여세대 특별분양이 진행 중으로 계약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