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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리그] 다임러트럭 '아록스 덤프 실버불'...현장·도로 압도상품성과 경제성 한번에 잡아
장영성 기자  |  runforrest@econovill.com  |  승인 2018.11.04  19:22:41
   
▲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아록스(Arocs)’는 덤프와 카고, 트랙터, 믹서 등 모든 트럭을 총망라하는 다임러트럭의 메인 라인업을 말한다. 지난 2013년 첫 출시 당시 대형트럭과 트랙터 라인업으로 등장한 이후, 덤프와 믹서를 책임지는 MP4가 출시면서 모든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덤프 라인은 벤츠 110년 기술에서 나오는 효율적인 힘, 그에 걸맞은 파워 시프트는 현장과 도로 모두에서 존재감을 과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수입해 판매하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최근 아록스의 덤프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을 출시했다. 아록스 덤프 실버 불은 화려한 외관과 강화된 내구성 등 상품성을 높였지만 판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결하는 등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아록스 덤프 실버 불은 차량 전면부에 역동적인 황소와 독일 기술의 DNA를 상징하는 스페셜 데칼이 적용됐다. 기존 모델보다 더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한다.

1/2축에는 측면 스타일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알루미늄 휠, 적재함 하단부 차체를 보호하면서 유려한 외관을 완성해주는 알루미늄 재질의 사이드 스커트 등을 적용해 기존 아록스와 차별화를 꾀했다. 캡(운전석)에 이어 적재공간까지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핵심은 역시 벤츠의 기술이 적용된 동력성능과 내구성이다. 아록스 덤프 실버불은 이미 정평이 난 아록스 덤프트럭의 강한 성능과 효율에 내구성을 더했다. 작업 과정에서 신뢰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를 모두 갖췄다.

내경은 140mm로 고강도 프로펠러 샤프트가 새로 적용돼 내구성이 커졌다. 부드러운 가속으로 여유로운 도로 고속주행부터 뛰어난 내구성과 고성능 엔진의 강력한 토크는 부드럽게 전달된다. 실버불의 강한 힘은 2세대 유로6 직렬 6기통 엔진과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MPS 3O 변속기에서 나온다.

엔진은 최고 510마력, 최대토크 254.9㎏·m의 성능을 발휘한다. X-펄스 고압 분사 시스템, 비대칭 터보차저와 배기 시스템을 새로 설계했다.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변속기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3은 자동 12단(후진 4단)으로 응답성을 높이고 효율을 개선했다.

제동 면에서 실버불은 내구성이 개선된 ‘워터 리타더+’가 새로 적용돼 최대 700마력의 추가 제동력을 갖췄다. 실버불에 장착된 워터 리타더+는 운송 상황에 따라 필요 제동력의 최대 85%까지 힘을 발휘한다. 브레이크 디스크의 수명을 늘리고 작동유 교환이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어 경제성도 지녔다. 여기에 고성능 엔진 브레이크(HPB)가 적용돼 최대 150마력의 보조 제동력까지 갖췄다.

   
▲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아록스 덤프 실버 불(Arocs Tipper Silver Bull)’.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적재 성능도 기존 모델 대비 강화됐다. 강성을 높인 경량 덤핑 실린더를 적용, 평탄치 않은 작업 환경에서 실린더 비틀림을 최소화했다. 덤핑 실린더 크래들 역시 새로 개발, 거친 환경에서도 안전한 작업과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편의사양으로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패드형 침대, 고급 운전석 가죽 시트, 무시동 히터, SCR 요소수와 연료 및 배터리 전압 등을 TFT-LCD 창에 보여주는 차 점검 기능, 총 주행 거리와 운행 시간 등을 표시해주는 운행 정보 체크 기능 등을 적용했다. 외부 기온 표시, 보조 난방 온/오프, 실내등, 도어 잠금 확인, 오디오 시스템 기능 작동하는 각종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아록스 덤프 실버불의 판매 가격은 2억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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