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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미의 창업 클리닉] 창업지원제도를 활용한 성공창업
김상미  |  expert@econovill.com  |  승인 2018.11.03  20:07:18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에 하나는 정보를 찾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자신의 업종에 대한 가이드를 줄 수 있는 멘토를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지원정책을 찾는 방법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017년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자영업종사자의 비율이 43.4%로 이탈리아 다음으로 높은 나라이다. 자영업을 하는 대표들은 한 달에 평균적으로 3일을 쉬고 평균 수입은 354만원을 벌고 일 평균 근무시간은 10.9시간이다. 하지만 이 자료와 달리 주변의 자영업을 하는 대표들은 한달 3일을 편하게 쉬지 못하고 하루 12시간이상의 근무를 한다. 물론 수입도 업종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게 힘들게 일하지만 하루 창업이 3000명이라고 가정할 때 페업율은 2000명이 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 성공을 만들어 가는 자영업자들의 성공 방법 중에 나에게 맞는 성공창업을 디자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자영업을 하기 위해서 창업지역, 업종, 자본금, 경험, 적성, 성별, 학력 등 고려해야하는 조건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필자가 2016년~2017년도에 진행한 서울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에서 만난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들의 경우가 바로 이점을 고려한 창업이였다. 물론 기 창업자를 제외한다면 신규창업의 경우 창업지역의 대한 상권분석, 아이템고도화, 홍보마케팅, 운영매뉴얼, 인테리어,세무노무, 기업가정신,대표이사의 이미지메이킹, 기존상인들과 세대융합방법 등을 멘토링하게 된다. 창업전후 포함 1년간의 멘토링은 이들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매출의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지만 만만치 않은 작업이였다. 장사의 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전통시장이라는 곳은 기존상인과의 융합이 고객응대보다 어려운 첫 번째 난관이였다. 하지만 창업전 한달 내내 “반갑습니다, 정릉시장 청년상인입니다”라는 어색한 인사는 기존상인들의 마음을 열었다. 그리고 청년상인의 강점을 살려 기존상인들의 매장을 홍보해주는 SNS마케팅대행은 청년상인을 전통시장내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자리메김하게 되었다.

전통시장 내 활성화를 위해 투입된 청년상인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에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진 사람들이다. 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청년창업의 경우, 임대보증금, 임대료,인테리어,멘토링등이 지원이 된다. 만약 청년(지원제도 상 청년은 만39세 이하)이 아니라면 창업교육보다는 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중기부와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에 첫 시행된 “생활혁신형창업지원제도”도 이러한 예가 된다. 전국에서 5000명을 선정하고 멘토링을 진행한 후 3000명에서 1기업당 2000만원을 고정금리2.5%로 지급한다. 지급이후 3년차에 성공․실패를 심사 후 성실실패의 경우 대출금 2000만원에 대한 상환의무가 면제된다. 대상은 1년 이하의 사업자, 예비사업자이며 기간은 2018년 11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렇듯 창업을 위한 준비 바로 나에게 맞는 지원제도를 활용한다면 성공확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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