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돌벽지로 성공한 서민갑부가 화제다.

돌벽지를 제작자 강석영씨는 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해 연매출 30억을 달성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돌벽지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불에 타지 않아 인기가 높은 건축자재다.

‘서민갑부’ 제작진 측의 실험 결과, 나무로 만든 모형 집은 15분 만에 전소됐지만 돌벽지로 만든 모형 집은 그을음만 있을 뿐 전혀 불에 타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돌벽지의 재료는 질석이다. 질석은 특히 열을 가하게 되면 20배 이상 커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공기층 안에 수분이 포함되어 있어 수분이 증발하면서 팽창하는 것.

팽창한 질석은 무른 성분으로 변하기 때문에 벽지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