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김철호 대표)의 사회 공헌단체 (사)본사랑(최복이 이사장)이 '본식자재 나눔'을 통해 소외 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본식자재 나눔'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있는 학교, 소아암 환아 쉼터, 쪽방촌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기본적인 식자재인 쌀, 김치, 고기류 등을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사)본사랑은 현재 다문화대안 초등학교인 '지구촌학교', 지역사회의 빈곤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벧엘나눔공동체', 소아암 환아 쉼터 '소아암NGO한빛', 새터민 청소년 생활 시설 '두리하나', 동대문 쪽방촌에 위치한 '등대교회' 총 5군데 시설에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섬김, 나눔, 복음의 설립이념을 추구하는 (사)본사랑은 저개발국 주민들의 영양실조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분말 형태의 본사랑죽을 지원하는 본사랑죽 해외사업, 저개발국의 생활환경이 열악한 빈민지역에 우물과 정수시설, 보건소 등을 지원하는 본사랑 해외의료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해외의 주민과 아동들에게도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시작한 본식자재 나눔 활동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사)본사랑은 본식자재나눔 활동을 비롯해 사회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